박지현 (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)
민주당 윤리심판원이 최강욱 의원에게 당원 자격정지 6개월 징계를 했다. 늦었지만 다행이고, 환영하지만 아쉽다. 최강욱 의원의 거짓 발언, 은폐 시도, 2차 가해 행위를 종합해 보았을 때 당원 자격정지 6개월은 무거운 처벌이라고 보기 어렵다.진중권 (시사평론가)
발언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, 실수 할 수 있다고 보지만 발언 실수를 했으면 사과를 해야 하는데 팩트 자체를 부정하고 있다.이상이 (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)
민주당의 정치적 이미지를 더럽힌 최 의원에게 가벼운 징계 처분을 내렸다. (최 의원은) '성희롱 발언'으로 지난 지방선거를 망치는 데 원인을 제공했고 대중적으로 민주당의 정치적 이미지를 더럽혔다.최강욱 (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)
위원들께서도 인정하신 바와 같이 이 사건의 직접증거는 존재하지 않고, 여러 진술과 정황에 대한 상반되거나 차이가 있는 의견들이 있고 실제 제출되기도 한 것으로 알고 있다.안민석 (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)
윤석열 정권의 최전방 공격수를 민주당이 스스로 제거하는 어리석은 짓을 범했다. 월드컵을 앞두고 손흥민 같은 골잡이를 집에 올려 보낸 꼴이다. 내용을 잘 모르는 시민들은 이 징계로 인해 최강욱 의원에 대해 씻을 수 없는 성범죄를 저지른 정치인으로 왜곡, 인식하게 됐다.김어준 (방송인)
최 의원은 부인하고 있고, 그걸 들었다는 사람이 있고. 서로 주장이 엇갈린다. 저는 영상이 있는 줄 알았는데 그건 없다고 한다. 주장과 주장이 부딪히는데 6개월 중징계라는 건 한쪽 주장이 100% 맞는다고 판단한 건데 어떤 연관에서 이렇게 판단한 것인지 모르겠다. 제가 보기에는 여성들의 오해에서 비롯된 것 같다65.7%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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